불광출판사1 『네 느낌은 어떤 모습이니?』 보이지 않는 것들 그림책의 첫 만남 느낌은 알록달록 색채감이 따뜻하다. 수채, 염색, 수예, 봉재 등 다양한 기법을 섞어 표현하는 예술가와창조성 및 자기 발견에 대한 강연을 통해 사람들이 자기 안의 보석을 발견하도록 돕는 작가들의 작품이어서 그런가보다. 면지의 어두운 색에 점선으로 그려진 안경.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는 투명 안경이라고 한다. ‘이 투명 안경으로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아이의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세상의 많은 것들이 있다. 그러나 세상에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있기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림책은 ‘감각’이야기로 시작한다. “우리 몸을 사용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 이 말이 많은 의미를.. 2023.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