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해』 따뜻한 응원과 사랑의 말
아이를 키우면서 뜻하지 않게 하는 말들로 상처를 받게 한다. ‘어찌나 미안한지~’ 후회를 하고 사과를 하면서 따뜻한 말을 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한다. 이 그림책은 부모가 사랑스런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들으며 부모가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15개의 따뜻한 응원의 말이 담겨있다. 아이와 함께 읽으니 아이의 표정이 밝아지고 내 마음도 따뜻해진다. 마음에 담아두기만 했던 말들을, 내가 자라면서 듣고 싶었던 말들을 행동으로 옮기게 하는 힘도 있는 그림책이다. 작은 동물들이 사는 숲에는 조그맣고 털이 보송보송한 동물들이 산다. 흰넓적다리 붉은쥐, 너구리, 우는토끼, 담비와 오소리, 여우, 청솔모, 다람쥐, 하늘다람쥐, 애기붉은쥐. 힘들고 지쳐 어쩔줄 모르는 아이에게 다가가 이 동물들이 슬며시 ..
2023.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