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들1 『내 마음의 색깔들』 내 마음의 다양한 감정 ‘마음에도 모양이나 색깔이 있을까?’ 종종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마음을 표현하라고 하면 나는 어떤 모양이나 색깔을 선택할까?’ 생각하며 그림책을 읽었다. 보물창고의 I LOVE 그림책 시리즈다. 그림책 표지부터 책의 맨 뒷장까지 이어져 하나가된 하트가 인상적이다. 책장마다 아이의 마음을 하트로 표현하고 있는데 표지의 큰 하트부터 마지막 책장에는 가장 작은 하트로 한 장씩 넘길 때마다 하트가 작아진다. 기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내 마음은 보물 창고 같아. 눈부시게 반짝이는 노란 별 같기도 하고 용감할 때는 날개를 단 것 같기도 하다. 정말 화가 날 때는 내 마음이 불을 뿜고 있고, 무겁고 우중충한 마음은 커다란 얼음 같다. 깜깜한 밤이 무서울 때면 용기도 내어본다. 이렇게 다양한 마음을 표현할 때 그.. 2023.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