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1 야쿠바와 사자- 용기 너무나 좋아하는 그림책이다.나에게 용기가 필요할 때, 누군가에게 용기를 내라고 말하고 싶어 권해줄 때 책장에서 가장 먼저 꺼내는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1994년에 출간된 책으로 그림은 흑과 백으로 표현되어 있다.단순한 듯 하지만 흑백이기에 오히려 그림이 더 강렬하다. 작가 '티에리 드되'는 긴 시간을 두고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이야기를 강렬하고 인성적인 그림으로 돋보이게 하는데 신경을 썼다고 한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깊이가 있다. 주인공은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소년 야쿠바!표지에서는 창을 듯고 서 있다. 마치 전사인 것처럼. 면지에는 강한 줄누늬가 그려져 있다. 야쿠바가 사는 마을에 둥둥둥 북소리가 울린다.검정 바다겡 쓰여진 글자가 무게감을 더한다.마을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인다.곧 축제가 시작.. 2025. 3. 29. 이전 1 다음